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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irement Risk Zone 대비 [ASK미국 보험-송상협 재정보험전문가, CLTC]

▶문= 401(k) 은퇴계좌를 가지고 있는 60대입니다. 어떻게 은퇴 초기의 재정적 위험으로부터 대비할 수 있을까요?     ▶답= 401(k), 403(b), 457(b), TSP와 같은 은퇴 계좌를 가지고 있고 나이가 60대로 진입했다면 주목해야 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Retirement Risk Zone입니다. 한국어로 은퇴 위험 기간이라고 하며 은퇴 전후 5년에서 10년 동안의 기간에서 재정적인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대비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은퇴 및 경제 전문가들의 주장에 따르면 미국의 투자시장은 과거와 달리 변동성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단기간에 고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단기간에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비 은퇴자라면 누구든지 은퇴 직전 또는 은퇴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정적 위험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합니다.     조금 더 깊게 들어가 본다면 Retirement risk zone에서 은퇴 시점 전을 저축하는 시간으로, 은퇴 시점 후는 소득보다는 지출이 늘어날 수 있는 소비하는 시간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미국 시니어들의 소득 원천을 보면 은퇴 후는 대부분 쇼셜 인컴과 401(k)과 같은 은퇴 계좌를 제외하곤 특별히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충분한 은퇴 생활비가 준비되지 않는다면 은퇴 시점부터 지속적으로 계좌에서 인출을 해야 하는데 은퇴 초기 몇 년 동안 마이너스 수익률로 원금 손실이 나고 동시에 계좌 운영에 따른 수수료까지 정기적으로 지불을 해야 한다면 자산은 어떻게 될까요? 아마 자산의 고갈 속도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커지는 눈덩이처럼 가속도가 붙을 것입니다.     은퇴 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예비 은퇴자라면 적어도 본인의 플랜에 대한 특징을 확인을 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가입되어 있는 은퇴 계좌인 401(k)를 예를 들어보면 은퇴 시점까지 가입자는 약속된 금액을 납입해야 하는 의무가 있지만 정작 은퇴 시점이 되면 자산이 얼마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보장을 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비보장성 은퇴 계좌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미국에서의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는 은퇴 계좌는 불확실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60대 예비 은퇴자라면 은퇴 계좌에 있는 일부 자금을 이용해서 투자시장의 결과와 상관없이 은퇴 시점부터 확실하게 약속된 생활비를 평생동안 지급해 주는 보장성 플랜을 추가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미국 주류사회에서 보장성 은퇴 포트폴리오와 관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신 은퇴연금이있습니다. 이 연금의 경우 Retirement Risk Zone의 재정적 위험과 상관없이 미리 확정된 생활비는 절대 변하지 않으며 납입한 원금이 모두 소진이 되어도 가입자가 사망할 때까지 생활비를 지급보장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최신 은퇴 연금은 자금을 거치한 기간만큼 더 많은 생활비를 가입자가 사망할 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을 하는 동안 미리 납입을 하고 은퇴 시점을 기다리면서 효과적인 은퇴 생활비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우자 한 명의 은퇴 계좌로 부부가 함께 평생 생활비 혜택을 보장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문의:(213)800-4256 송상협 CLTC, 재정보험 전문가미국 재정보험전문가 retirement risk 은퇴 시점 은퇴 계좌

2024-05-14

[재정설계] 은퇴준비 위한 로드맵

은퇴준비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 먼저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은퇴 후 원하는 삶의 질과 생활환경이 어떨지 고민하고 예측해봐야 한다. 그래야 원하는 인생 후반을 멋지게 시작할 수 있다. 이에 필요한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먼저 필요한 금액이 얼마인지 정리해보는 것이 좋다.     50대를 넘어서면서 은퇴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면 은퇴 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리할 필요가 있다. 한 달에 필요한 생활비가 정확히 얼마인지, 얼마가 있어야 충분한 생활이 가능한지 플랜을 세워야 한다. 그래야 그에 맞는 계획을 짜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2022년 7월 CNBC 보도자료에 따르면, 은퇴를 앞둔 은퇴자들의 일반적 저축 금액은 14만1542달러라고 보고했다. 이는 은퇴 후 30년을 산다는 가정하에 매달 400달러 수준의 수입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사회보장국에 따르면 2021년 평균 소셜연금 월 지급액은 개인 1543달러, 부부합산 2344달러가 지급되었다고 한다.     개인 저축 400달러에 소셜연금 월 지급액을 합산하면 개인 1943달러, 부부 2744달러다. 요즘처럼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현실에서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따라서 은퇴 후 필요한 금액이 정해졌다면 내가 수령할 수 있는 소셜연금과 그 외 세이빙 계좌, 401(k), IRA 등으로 최대 저축할 수 있는 한도액을 지금부터라도 정해 차곡차곡 저축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저축하고 일하는 시간도 늘려야 한다.     은퇴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은 저축을 많이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더 많이 일해야 한다. 수입이 많아야 당연히 더 많은 저축도 가능하다. 은퇴 후 매달 필요한 금액이 정해졌다면 지금부터 얼마를 모아야 얼마가 되는지 역으로 계산해야 한다.     그냥 심플하게 이자 없이 계산해 볼 때 은퇴자금으로 30만 달러를 모으겠다 가정할 경우 한 달에 2500달러씩 10년을 모아야 가능하고 60만 달러를 모으겠다 가정할 경우 한 달에 2500달러씩 20년을 모아야 가능한 금액이다.     더 많은 금액을 저축하겠다고 결정하면 그만큼 더 많이 모아야 하고 더 많이 모으기 위해서는 더 많이 일해야 가능한 일이다.   세금 유예 혜택도 선택해야 한다.     주식형 자산은 가능한 은퇴계좌 안에서 운용하는 것이 세법상 유리하다. 은퇴계좌가 아닌 일반 투자계좌는 자금을 사고팔며 매번 이익 실현을 할 때마다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므로 투자자산일수록 은퇴계좌 내에서 거래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또한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연금 프로그램의 세금 혜택은 바로 이자소득에 대한 세금이 유예된다. 은퇴연금으로 지정된 대부분의 세금 공제 프로그램은 매년 발생한 이자소득에 대해 소득세 또는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는 매년 자란 소득에 대해 세금을 내는 경우와 비교할 경우, 세금유예를 하는 프로그램은 훨씬 높은 복리효과를 가져온다. 그러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은퇴계좌가 세금유예 혜택이 주어지고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원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의 회장이자 손꼽히는 부호인 워런 버핏이 말한 유명한 투자 규칙 두 가지가 있다. 첫째 규칙은 ‘절대 돈을 잃지 말라 ’이고, 두 번째 규칙은 ‘절대 첫 번째 규칙을 잊지 말라’이다. 은퇴를 직면한 세대라면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규칙이다.     특히 은퇴 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라면 더더욱 원금을 잃을 수 있는 하이 리스크 투자는 위험하다. 내 원금은 절대적으로 지키는 안정성과 수익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많다. 무엇이 나에게 맞는 프로그램인지 구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아니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스스로 공부하고 자신이 필요하고 원하든 바를 정확히 전달해 줄 때 전문가의 어드바이스는 큰 효과를 내는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다.   ▶문의: (213)284-2616 클라우디아 송 / 아메리츠 파이낸셜 Field Manager재정설계 은퇴준비 로드맵 은퇴계좌가 세금유예 은퇴 포트폴리오 은퇴 시점

2022-09-14

[재정설계] 은퇴연금 위한 강제 저축

중앙일보에서 주최한 동창회 골프대회에 아메리츠가 특별 협찬사로 참석했다.     누구든 온그린에 올리기만 하면 회사 로고가 찍힌 골프공을 선물로 증정했고 준비한 ‘재정. 자산 관리 설문지’를 작성하면 타이틀리스트 가방 2개를 추첨을 통해 드렸다.     재정과 자산관리 및 투자에서 사람들이 갖는 가장 큰 관심사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유익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과 취지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     질문지의 관심사 주제로 개인 은퇴연금(IRA, Annuity), 기업연금(401k, SEP IRA), 생명보험, 롱텀케어 및 중병대책, 주식 및 편도투자로 질문했다.     응답자 중 70%가 넘게 개인 은퇴연금에 가장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 그 뒤로 기업연금, 생명보험, 그리고 주식 및 펀드 투자, 롱텀 케어 및 중병대책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설문조사로 얻은 결론은 많은 한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은퇴연금이라는 것이다.     미국에서 은퇴 후 받을 수 있는 연금으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소셜연금과 직장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401(k), 그리고 개인 은퇴연금인 IRA 혹은 어뉴이티가 있다.     소셜연금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정 기간 일을 하고 세금을 낸 거주자에 한해 정부가 제공하는 혜택으로 정부에서 요구하는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기업연금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은퇴플랜으로 401(k)를 제공하는 회사여야 가능하다. 그리고 개인이 마련하는 은퇴연금인 IRA와 어뉴이티는 누구든 쉽게 보험회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사회보장국에 따르면 2021년 평균 소셜연금 월 지급액은 개인 1543달러, 부부합산 2344달러가 지급되었다고 한다.     소셜연금은 평생 지급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즐기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요즘같이 가파른 인플레이션 시대에 평균 소셜연금 지급액 2344달러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이 격차를 메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인 은퇴연금을 개설하거나 직장에서 제공하는 기업연금이 동반되어야 가능하다.     캘리포니아는 2019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최종적으로 5인 이상 직원을 둔 모든 기업이 401(k) 같은 기업연금에 가입하거나 또는 캘세이버(Calsaver)라고 하는 개인 은퇴연금에 가입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이 법에 따라 다음 달인 6월 30일까지는 5인 이상의 기업들은 모두 401(k) 같은 은퇴연금을 셋업하거나 최소한 캘세이버(Calsaver)에 등록해야 한다.     이렇게 강제적으로라도 은퇴연금을 마련하라는 정부 방침은 어쩌면 앞으로 우리에게 제공될 소셜연금이 고갈될지도 모르는 위험을 미리 알려주고자 함 일 것이다.     만약 소셜연금이 매해 줄어들어 앞으로 정부로부터 받을 소셜 연금이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든다면 그 격차는 더 커질 것이다.     그러므로 기업연금이나 개인연금은 은퇴를 위해선 우리 삶에 필수적인 항목으로 자리잡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편안한 노후를 꿈꾸고, 안락한 노후를 즐기기를 원한다.     편안한 노후, 안락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고정적인 수입이 필요하고, 고정적인 수입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소셜 연금 외, 개인 은퇴연금이나 기업 은퇴연금에 부지런히 돈을 모아야 한다.     매해 IRS에서 규정하는 최대 불입금액을 확인하고, 은퇴 시점 및 은퇴 후 필요한 수입을 미리 계산해서 얼마를 저축해야 원하는 고정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지 계획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저축은 쓸 거 다 쓰고 남는 돈으로하는 것이 아니다. 수입의 일정 부분을 미리 떼어내 저축하는 습관을 들여야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 나만의 강제 저축 시스템을 구축해야지만 성공적인 저축을 할 수 있다.     정부가 401(k) 혹은 캘세이버와 같은 은퇴저축을 강제하듯 우리도 성공적인 은퇴연금을 위해 강제저축을 마련해야 한다. 지금이 바로 그 시점이다.   ▶문의: (213)284-2616 클라우디아 송/ 아메리츠 파이낸셜 Field Manager재정설계 연금 은퇴 개인 은퇴 강제 저축 은퇴 시점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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